Chhian-jī-bûn

Chhian-jī-bûn
Chok-chiá: Chiu Heng-sū

　Wikipedia kāng miâ ê bûn-chiong: Chhian-jī-bûn

Chù: Lô-má-jī iōng Tâi-lô.

goân-bûn	hoan-e̍k
天地玄黃宇宙洪荒	Thian sī o͘-sek ê, tāi-tē sī n̂g-sek ê. Ú-tiū chin toā bô pian-kài.
thian tē hiân hông í tiū hông hong
日月盈昃辰宿列張	해와 달이 차고 기울며 별은 자리를 잡아 늘어서 있다.
ji̍t goa̍h îng chik sîn siok lia̍t tiong	해와 달이 차고 기울며 별은 자리를 잡아 늘어서 있다.
寒來暑往秋收冬藏	추위가 오고 더위가 가니 가을엔 거두고 겨울엔 갈무리하여 둔다.
hân lâi sú óng chhiu siu tong chông	추위가 오고 더위가 가니 가을엔 거두고 겨울엔 갈무리하여 둔다.
閏餘成歲律呂調陽	윤달을 더하여 한해를 이루고 가락을 맞추어 양기를 돋운다.
jūn î sîng soè lu̍t lī tiâu iông	윤달을 더하여 한해를 이루고 가락을 맞추어 양기를 돋운다.
雲騰致雨露結爲霜	구름은 올라가 비가 되고 이슬은 얼어 서리가 된다.
hûn tîng tì í lō͘ kiat ûi song	구름은 올라가 비가 되고 이슬은 얼어 서리가 된다.
金生麗水玉出崑岡	Kim-á chhut-sán tī lē-chúi ê hô-piⁿ, gio̍k-á chhut-sán tī khun-lūn-soaⁿ ê téng-á.
kim sing lē súi gio̍k chhut khun kong
劍號巨闕珠稱夜光	검은 일컬어 거궐이요 구슬은 일컬어 야광이라.
kiàm hō kī khoat chu chhing iā kong	검은 일컬어 거궐이요 구슬은 일컬어 야광이라.
果珍李柰菜重芥薑	과일 가운데 진미는 오얏과 능금이요 채소 가운데 중요한 것은 겨자와 생강이라.
kó tin lí nāi chhài tiōng kài khiong	과일 가운데 진미는 오얏과 능금이요 채소 가운데 중요한 것은 겨자와 생강이라.
海鹹河淡鱗潛羽翔	Hái-chúi sī kiâm-chúi, hô-chúi sī chiáⁿ-chúi, ū lîn-phìⁿ ê sī siû-chúi ê hî-á, ū í-mô͘ ê sī ê-poe ê chiáu-á.
hái kiâm hô tām lîn chiâm í siông
龍師火帝鳥官人皇	복희씨^[1], 신농씨^[2], 소호^[3] 와 황제헌원^[4]
liông su hoé tè niáu koan jîn hông	복희씨^[1], 신농씨^[2], 소호^[3] 와 황제헌원^[4]
始制文字乃服衣裳	문자를 처음 짓고 옷을 지어 입혔지.
sú chè bûn jī nái ho̍k i siông	문자를 처음 짓고 옷을 지어 입혔지.
推位讓國有虞陶唐	자리를 미루며 나라를 물려주니 유우^[5] 와 도당^[6] 이라.
thui ūi niūⁿ kok iú gû tô tông	자리를 미루며 나라를 물려주니 유우^[5] 와 도당^[6] 이라.
弔民伐罪周發殷湯	백성을 돕고 죄를 벌하니 주나라 무왕^[7] 과 은나라 탕왕이라.
tiàu bîn hoa̍t choē chiu hoat siong thong	백성을 돕고 죄를 벌하니 주나라 무왕^[7] 과 은나라 탕왕이라.
坐朝問道垂拱平章	조정에 앉아 도를 묻기에 두 손으로 문장을 올리니,
chō tiâu būn tō soê kióng pîng chiong	조정에 앉아 도를 묻기에 두 손으로 문장을 올리니,
愛育黎首臣伏戎羌	백성을 아끼고^[8] 오랑캐가 신하로 복종하게 하소서.
ài io̍k lê siú sîn ho̍k jiông kiong	백성을 아끼고^[8] 오랑캐가 신하로 복종하게 하소서.
遐邇壹體率賓歸王	멀고 가까운 곳이 하나가 되어 임금께 이끌려 따를 것입니다.
hiâ jíⁿ it thé soài pin kui ông	멀고 가까운 곳이 하나가 되어 임금께 이끌려 따를 것입니다.
鳴鳳在樹白駒食場	봉황은 나무에 내려 울고 흰망아지 풀을 뜯으니^[9]
bîng hōng chāi sū pik ki si̍t chhiâng	봉황은 나무에 내려 울고 흰망아지 풀을 뜯으니^[9]
化被草木賴及萬方	덕화가 초목까지 미치고 만방에 퍼지리.
hoà pī chhó bo̍k lāi ki̍p bān hong	덕화가 초목까지 미치고 만방에 퍼지리.
蓋此身髮四大五常	몸에 털이 덮힌 것과 같이 4대5상을 지키고^[10]
kài chhú sin hoat sì tāi gō͘ siông	몸에 털이 덮힌 것과 같이 4대5상을 지키고^[10]
恭惟鞠養豈敢毁傷	길러준 은혜를 공경하여 감히 상처를 내지 말아야 한다.
kiong î kiok iáng khí kám húi siong	길러준 은혜를 공경하여 감히 상처를 내지 말아야 한다.
女慕貞烈男效才良	여자는 정조를 따르고 남자는 재량을 본받아
lū bō͘ ching lia̍t lâm hāu châi liông	여자는 정조를 따르고 남자는 재량을 본받아
知過必改得能莫忘	잘못이 있으면 반드시 고치고 배운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
ti kiò pit kái tik lîng bo̍k bōng	잘못이 있으면 반드시 고치고 배운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
罔談彼短靡恃己長	다른이의 단점을 입에 담지 말고 자신의 장점을 너무 믿지 마라
bóng tâm í toán bí sī kī tiông	다른이의 단점을 입에 담지 말고 자신의 장점을 너무 믿지 마라
信使可覆器欲難量	믿었던 장점이 뒤집힐 수 있고 다른 사람 기량은 헤아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sìn sú khó hok khì io̍k lân liông	믿었던 장점이 뒤집힐 수 있고 다른 사람 기량은 헤아리기 어렵기 때문이다.
墨悲絲染詩讚羔羊	이 때문에 묵자는 실이 물드는 것을 탄식하였고^[11] 시경은 고양을 찬송하였다.^[12]
bi̍k pi si jiám si chàn ko iông	이 때문에 묵자는 실이 물드는 것을 탄식하였고^[11] 시경은 고양을 찬송하였다.^[12]
景行維賢克念作聖	바르고 어진 것을 보고 행하여 지극히 생각하면 성인이 되고
kíng hîng ûi hiân khik liām chok sìng	바르고 어진 것을 보고 행하여 지극히 생각하면 성인이 되고
德建名立形端表正	덕을 쌓아 이름을 세우면 바른 모양이 겉으로 드러난다.
tik kiàn bîng li̍p hîng toan piáu chìng	덕을 쌓아 이름을 세우면 바른 모양이 겉으로 드러난다.
空谷傳聲虛堂習聽	빈 골짜기에 울리는 소리처럼 또한 빈집에서 들리는 소리처럼
khong kok thoân sing hi tông si̍p thing	빈 골짜기에 울리는 소리처럼 또한 빈집에서 들리는 소리처럼
禍因惡績福緣善慶	화는 악행을 쌓은 것이 원인이요 복은 선행의 결과이다.
hō in ok chik hok iân siān khìng	화는 악행을 쌓은 것이 원인이요 복은 선행의 결과이다.
尺璧非寶寸陰是競	커다란 옥 구슬이^[13] 보배가 아니니 작은 시간을 경주하여야 하여라.
chhik phik hui pó chhùn im sī kìng	커다란 옥 구슬이^[13] 보배가 아니니 작은 시간을 경주하여야 하여라.
資父事君曰嚴與敬	부모를 모시고 임금을 섬기는 것은 엄정하면서도 정성스러워야 하는 것이니
chu hū sū kun oa̍t giâm í kìng	부모를 모시고 임금을 섬기는 것은 엄정하면서도 정성스러워야 하는 것이니
孝當竭力忠則盡命	효도는 마땅히 온 힘을 다해야 하고 충성은 목숨도 바쳐야 하는 것이다.
hàu tong kia̍t li̍k tiong chik chīn bīng	효도는 마땅히 온 힘을 다해야 하고 충성은 목숨도 바쳐야 하는 것이다.
臨深履薄夙興溫凊	깊은 곳을 만나도 살얼음 지나듯 조심하고 일찍 일어나 덥고 차가운지 살피는 것(이 효도하는 마음가짐이며)
lîm chhim lí po̍h siok hing un chhìng	깊은 곳을 만나도 살얼음 지나듯 조심하고 일찍 일어나 덥고 차가운지 살피는 것(이 효도하는 마음가짐이며)
似蘭斯馨如松之盛	난초와 같이 향기롭고 소나무처럼 굳센 것(이 충성하는 마음가짐이다.)
sū lân su hing jû chhing chi sīng	난초와 같이 향기롭고 소나무처럼 굳센 것(이 충성하는 마음가짐이다.)
川流不息淵澄取映	냇물을 쉬지 않고 흐르고 연못은 맑아 그림자를 비추듯
chhoan liû put sit ian tîng chhí ìng	냇물을 쉬지 않고 흐르고 연못은 맑아 그림자를 비추듯
容止若思言辭安定	얼굴은 생각과 같게 하고 말은 안정되게 하여야 한다.
iông chí jio̍k si giân sî an tīng	얼굴은 생각과 같게 하고 말은 안정되게 하여야 한다.
篤初誠美愼終宜令	일을 시작할 때에 정성을 다하고 마무리 지을 때에도 신중히 하면
tok chho͘ sîng bí sīn chiong gî līng	일을 시작할 때에 정성을 다하고 마무리 지을 때에도 신중히 하면
榮業所基籍甚無竟	이를 바탕으로 이루는 업적이 끝없으리라.
îng gia̍p só͘ ki chi̍k sīm bû kìng	이를 바탕으로 이루는 업적이 끝없으리라.
學優登仕攝職從政	학문이 뛰어나 벼슬에 올라 직무를 맞고 정사를 돌볼 때에
ha̍k iu ting sū siap chit chiông chìng	학문이 뛰어나 벼슬에 올라 직무를 맞고 정사를 돌볼 때에
存以甘棠去而益詠	벼슬을 맡아 팥배나무 밑에서 정사를 본 소공과 같이 청렴하면 물러날 때 칭송을 들을 것이다.^[14]
chûn í kam tông khì jî ik īng	벼슬을 맡아 팥배나무 밑에서 정사를 본 소공과 같이 청렴하면 물러날 때 칭송을 들을 것이다.^[14]
樂殊貴賤禮別尊卑	즐거움에 귀천이 없으나 예절에는 존비가 있으니
ga̍k sû kùi chiān lé pia̍t chun pi	즐거움에 귀천이 없으나 예절에는 존비가 있으니
上和下睦夫唱婦隨	상하가 화목하고 부부가 원만하며^[15]
siāng hô hā bo̍k hu chhiàng hū sûi	상하가 화목하고 부부가 원만하며^[15]
外受傅訓入奉母儀	밖에서는 스승의 가르침을 받고 안에서는 어머니의 뜻을 받을며
goā siū hù hùn ji̍p hōng bú gî	밖에서는 스승의 가르침을 받고 안에서는 어머니의 뜻을 받을며
諸姑伯叔猶子比兒	모든 고모 삼촌의 아이를 내 아이라 여기고
chu ko͘ pik chik iû chí pí jî	모든 고모 삼촌의 아이를 내 아이라 여기고
孔懷兄弟同氣連枝	형제는 서로 품어주니 같은 기운에서 나온 가지기 때문이고
khóng hoâi hiaⁿ tī tông khì liân chi	형제는 서로 품어주니 같은 기운에서 나온 가지기 때문이고
交友投分切磨箴規	벗을 사귈 때는 가려서 사귀고 규범을 염두에 두어 절제하여
kau iú tâu hūn chhiat bō chim kui	벗을 사귈 때는 가려서 사귀고 규범을 염두에 두어 절제하여
仁慈隱惻造次弗離	어질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대하여 떠나지 말아야 하고
jîn chû ún chhik chō chhù hut lî	어질고 자비로운 마음으로 대하여 떠나지 말아야 하고
節義廉退顛沛匪虧	절의를 지키고 청렴히 물러나 이러한 (예의가) 이지러지지 않게 하여야 한다.
chiat gī liâm thè tian phài húi khui	절의를 지키고 청렴히 물러나 이러한 (예의가) 이지러지지 않게 하여야 한다.
性靜情逸心動神疲	성정이 고요하면 심정이 편안하고 마음이 동요하면 정신이 피로하니
sìng chīng chîng i̍k sim tōng sîn phî	성정이 고요하면 심정이 편안하고 마음이 동요하면 정신이 피로하니
守眞志滿逐物意移	참 뜻이 가득하도록 지키고 물욕을 멀리하라.
siú chin chì boán tio̍k bu̍t ì î	참 뜻이 가득하도록 지키고 물욕을 멀리하라.
堅持雅操好爵自縻	우아하고 절개가 있으면 관작은 스스로 오게 되어 있다.
kian chhî ngá chhau hòⁿ chiok chū bî	우아하고 절개가 있으면 관작은 스스로 오게 되어 있다.
都邑華夏東西二京	화하^[16] 의 도읍은 동서 2경이라
to͘ ip hoâ hā tong si jī king	화하^[16] 의 도읍은 동서 2경이라
背邙面洛浮渭據涇	낙양은 북망산을 등지고 낙수를 마주하고 장안에는 위수와 경수가 흐르는 구나.
poē bòng biān lo̍k phû ūi kì kīng	낙양은 북망산을 등지고 낙수를 마주하고 장안에는 위수와 경수가 흐르는 구나.
宮殿盤鬱樓觀飛驚	궁전은 울창한 숲에 쌓였고 누각에 올라 놀라운 경치를 보며
kiong tiān poân ut lâu koan hui king	궁전은 울창한 숲에 쌓였고 누각에 올라 놀라운 경치를 보며
圖寫禽獸畵綵仙靈	날짐승 들짐승을 그리니 신선 사는 그림이로구나.
tô͘ siá khîm siu oā chhái sian lîng	날짐승 들짐승을 그리니 신선 사는 그림이로구나.
丙舍傍啟甲帳對楹	병사^[17] 옆을 열어 갑장^[18] 이 기둥을 마주하게 하고
píng sià póng khé kap tiùⁿ tùi îng	병사^[17] 옆을 열어 갑장^[18] 이 기둥을 마주하게 하고
肆筵設席鼓瑟吹笙	자리를 마련해 연회를 열고 비파를 뜯고 생황을 부니
sì iân siat sit kó͘ sik chhui sing	자리를 마련해 연회를 열고 비파를 뜯고 생황을 부니
升階納陛弁轉疑星	계단을 올라 납폐하는 신료들은 별인듯 번쩍이고
sing kai la̍p pē piān choán gî sing	계단을 올라 납폐하는 신료들은 별인듯 번쩍이고
右通廣內左達承明	오른쪽은 광내로 통하고 왼쪽은 승명에 닿아^[19]
iū thong kóng loē chó ta̍t sîng bîng	오른쪽은 광내로 통하고 왼쪽은 승명에 닿아^[19]
既集墳典亦聚群英	이미 분전^[20] 을 모은 곳에 영웅들이 모였도다.
kì chi̍p hûn tián i̍k chū kûn ing	이미 분전^[20] 을 모은 곳에 영웅들이 모였도다.
杜稾鍾隸漆書壁經	두고^[21] 와 종례^[22] 의 글 칠서^[23] 와 벽경^[24]
tō͘ kó chiong lē chhat su pik king	두고^[21] 와 종례^[22] 의 글 칠서^[23] 와 벽경^[24]
府羅將相路俠槐卿	각 부에 장군과 재상이 있어 고관이 즐비하여 길이 좁다.
hú lô chiàng siàng lō͘ kiap hoâi khing	각 부에 장군과 재상이 있어 고관이 즐비하여 길이 좁다.
戶封八縣家給千兵	여덟 고을을 봉지로 주고 천명의 군사로 지키게 하니^[25]
hō͘ hong pat koān ka kip chhian ping	여덟 고을을 봉지로 주고 천명의 군사로 지키게 하니^[25]
高冠陪輦驅轂振纓	높은 관을 쓰고 수레에올라 바퀴를 구르며 갓끈을 떨치는 구나.
ko koan poê lián khu kok tín ing	높은 관을 쓰고 수레에올라 바퀴를 구르며 갓끈을 떨치는 구나.
世祿侈富車駕肥輕	대대로 받는 녹으로 부귀를 누리며 수레는 (제물로) 무겁고 가마는 가벼우니
sè lo̍k chhí hù chhia kà pûi khing	대대로 받는 녹으로 부귀를 누리며 수레는 (제물로) 무겁고 가마는 가벼우니
策功茂實勒碑刻銘	끝없이 쌓은 공적 비석에 세기는 구나.
chhik kong bō͘ si̍t li̍k pi khik bîng	끝없이 쌓은 공적 비석에 세기는 구나.
磻溪伊尹佐時阿衡	반계의 (태공망)과 (탕왕을 도운) 이윤은 때가 도와 아형의 벼슬에 올랐고
phoân khe i ún chó sî a hîng	반계의 (태공망)과 (탕왕을 도운) 이윤은 때가 도와 아형의 벼슬에 올랐고
奄宅曲阜微旦孰營	곡부에 궁전을 지은 것은 주공 단^[26] 이 아니면 누가할 것인가
iám the̍h khik hū bî tàn sio̍k îng	곡부에 궁전을 지은 것은 주공 단^[26] 이 아니면 누가할 것인가
桓公匡合濟弱扶傾	환공은 제후를 널리 합쳐 기울어져가는 나라를 구했지
hoân kong khong ha̍p chè jio̍k hû khing	환공은 제후를 널리 합쳐 기울어져가는 나라를 구했지
綺迴漢惠說感武丁	기리계^[27] 가 한 혜제를 회복시키고 부열이 무정을 감동시키듯.^[28]
khí hoê hàn hūi soeh kám ú ting	기리계^[27] 가 한 혜제를 회복시키고 부열이 무정을 감동시키듯.^[28]
俊乂密勿多士寔寧	준걸과 예사가 모이니 참으로 평안하구나.
chùn gāi bi̍t bu̍t to sū si̍t lîng	준걸과 예사가 모이니 참으로 평안하구나.
晉楚更霸趙魏困橫	진과 초가 다시 패자가 되고 조와위는 연횡으로 곤궁에 빠져
chìn chhó king pà tiō gūi khùn hîng	진과 초가 다시 패자가 되고 조와위는 연횡으로 곤궁에 빠져
假途滅虢踐土會盟	진은 위계를 써 괵을 멸하고 천토에서 회맹하였고
ká tô͘ bia̍t khik chiān thó͘ hoē bîng	진은 위계를 써 괵을 멸하고 천토에서 회맹하였고
何遵約法韓弊煩刑	어찌 (한고조의) 약법을 두고 한비자의 낡고 번잡한 형벌을 따를 것인가
hô chun iok hoat hân pè hoân hîng	어찌 (한고조의) 약법을 두고 한비자의 낡고 번잡한 형벌을 따를 것인가
起翦頗牧用軍最精	백기 왕전 염파 이목은 군사를 가장 잘 다루었고
khí chián phó bo̍k iōng kun choè ching	백기 왕전 염파 이목은 군사를 가장 잘 다루었고
宣威沙漠馳譽丹青	위엄을 사막에까지 떨치니 단청에 넣어 기리는 구나.
soan ui sa bo̍k tî ī tan chhing	위엄을 사막에까지 떨치니 단청에 넣어 기리는 구나.
九州禹跡百郡秦并	하우씨가 구주를 두어 백군이 진에 병합되고
kiú chiu í jiah pik kūn chîn pìng	하우씨가 구주를 두어 백군이 진에 병합되고
嶽宗恆岱禪主云亭	산중 으뜸은 항산과 태산이라 임금을 정하는 운정이 그곳에 있으며
ga̍k chong hîng tāi siân chú ûn tîng	산중 으뜸은 항산과 태산이라 임금을 정하는 운정이 그곳에 있으며
雁門紫塞雞田赤城	안문관과 만리장성, 계전과 적성
gān bûn chí sài ke tiân chhik sîng	안문관과 만리장성, 계전과 적성
昆池碣石鉅野洞庭	운남의 곤지와 부평의 갈석, 거야의 넓은 들판과 동정의 큰 호수
khun tî kia̍t si̍k kī iá tōng tîng	운남의 곤지와 부평의 갈석, 거야의 넓은 들판과 동정의 큰 호수
曠遠緜邈巖岫杳冥	아득히 멀리 줄지어 있으니 아득하고 묘연하구나.
khòng oán biân biáu gâm siū biáu bîng	아득히 멀리 줄지어 있으니 아득하고 묘연하구나.
治本於農務茲稼穡	다스림의 근본은 농업이니 때를 맞추어 심고 거두어야 하리
tī pún î lông bū chu kà sik	다스림의 근본은 농업이니 때를 맞추어 심고 거두어야 하리
俶載南畝我藝黍稷	이제 남쪽 이랑을 일궈 나는 기장과 피를 가꾸어
chhiok chài lâm bó͘ ngó͘ⁿ gē sé chik	이제 남쪽 이랑을 일궈 나는 기장과 피를 가꾸어
稅熟貢新勸賞黜陟	익으면 세를 내고 햇곡식으로 제사를 지내 상을 권하고 (못된 자는) 내쫓으리라.
soè sio̍k kòng sin khùiⁿ sióng thuh thik	익으면 세를 내고 햇곡식으로 제사를 지내 상을 권하고 (못된 자는) 내쫓으리라.
孟軻敦素史魚秉直	맹자는 도타운 사람이었고 사어는 강직했으니
bīng kho tun sò͘ sú hî píng ti̍t	맹자는 도타운 사람이었고 사어는 강직했으니
庶幾中庸勞謙謹敕	중용을 으뜸으로 삼고 겸손에 힘쓰고 경계해야지
sù kí tiong iong lô khiam kín thik	중용을 으뜸으로 삼고 겸손에 힘쓰고 경계해야지
聆音察理鑑貌辨色	들리는 소리 자세히 살피고 거울에 비치는 모양 꼼꼼히 구별하고
lîng im chiat lí kàm māu pián sik	들리는 소리 자세히 살피고 거울에 비치는 모양 꼼꼼히 구별하고
貽厥嘉猷勉其祗植	그 아름다움이 후세에 미치도록 그 덕을 쌓기를 부지런히 하며
î khoat ka iû bián kî chi si̍t	그 아름다움이 후세에 미치도록 그 덕을 쌓기를 부지런히 하며
省躬譏誡寵增抗極	몸을 살펴 나무라고 탓할 일은 없는지 반성하고 총애가 늘면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síng kiong ki kài thióng ching khòng ki̍k	몸을 살펴 나무라고 탓할 일은 없는지 반성하고 총애가 늘면 더욱 조심하여야 한다.
殆辱近恥林皋幸即	위태로운 치욕은 부끄러운 일에 의한 것이니 수풀과 언덕에 있는 것이 도리어 다행이다.
tāi jio̍k kīn thí lîm ko hīng chik	위태로운 치욕은 부끄러운 일에 의한 것이니 수풀과 언덕에 있는 것이 도리어 다행이다.
兩疏見機解組誰逼	양소^[29] 는 기회를 보아 관복을 벗으니 누가 핍박하였으랴
liáng so͘ kiàn ki kái cho͘ sûi pik	양소^[29] 는 기회를 보아 관복을 벗으니 누가 핍박하였으랴
索居閒處沈默寂寥	한가한 곳을 찾아 살며 고요히 살며 침묵한 채
soh ki hàn chhú tîm bi̍k chi̍k liâu	한가한 곳을 찾아 살며 고요히 살며 침묵한 채
求古尋論散慮逍遙	옛일을 두고 논장을 찾고 염려를 잊고 소요하니
kiû kó͘ sîm lūn sán lī siau iâu	옛일을 두고 논장을 찾고 염려를 잊고 소요하니
欣奏累遣慼謝歡招	기쁜 일은 알리고 누추한 것은 보내며 슬픈 일은 마다하고 기쁜 일을 환영하리
him chàu lúi khián chhik siā hoan chiau	기쁜 일은 알리고 누추한 것은 보내며 슬픈 일은 마다하고 기쁜 일을 환영하리
渠荷的歷園莽抽條	도랑에 핀 연꽃의 이력, 동산에 자란 풀 가지
kî hô tik li̍k oân bóng thiu tiâu	도랑에 핀 연꽃의 이력, 동산에 자란 풀 가지
枇杷晚翠梧桐早凋	비파나무 만추에도 푸르른데 오동나무 일찍이 시들었고
pî pê boán chhùi ngô͘ tông chá tiau	비파나무 만추에도 푸르른데 오동나무 일찍이 시들었고
陳根委翳落葉飄颻	고목 뿌리 덮은 낙엽 바람에 날리니
tîn kin úi è lo̍k ia̍p phiau iâu	고목 뿌리 덮은 낙엽 바람에 날리니
遊鵾獨運凌摩絳霄	댓닭 한 마리 홀로 해엄치며 노을진 하늘을 업수이 여기고
iû khun to̍k ūn lîng mô͘ kàng siau	댓닭 한 마리 홀로 해엄치며 노을진 하늘을 업수이 여기고
耽讀翫市寓目囊箱	(한나라 왕총은) 독서를 즐겨 한 번 보면 상자에 넣은 듯 (잊지 않았다지)
tam tho̍k goán chhī gī bo̍k lông siuⁿ	(한나라 왕총은) 독서를 즐겨 한 번 보면 상자에 넣은 듯 (잊지 않았다지)
易輶攸畏屬耳垣墻	가벼이 경솔하게 구는 것을 두려워하는 까닭은 담장에도 귀가 있다 하기 때문
ī iû iu ùi sio̍k hī goân chhiûⁿ	가벼이 경솔하게 구는 것을 두려워하는 까닭은 담장에도 귀가 있다 하기 때문
具膳飡飯適口充腸	반찬이나 저녁밥이야 먹고 배를 채우면 그만인 것
kī siān chhan hoān sik kháu chhiong chhiâng	반찬이나 저녁밥이야 먹고 배를 채우면 그만인 것
飽飫烹宰飢厭糟糠	배부르면 재상의 요리도 물리게 되고 배 고프면 겨 지게미로도 족하니
páu ì phing chái ki iàm chau khong	배부르면 재상의 요리도 물리게 되고 배 고프면 겨 지게미로도 족하니
親戚故舊老少異糧	친척이나 옛친구 노소에 따라 음식도 다를 밖에
chhin chhik kò͘ kiū láu siàu ī niûⁿ	친척이나 옛친구 노소에 따라 음식도 다를 밖에
妾御績紡侍巾帷房	아내가 길쌈하여 어른 방에 수건을 받들고
chhiap gī chik hóng sū kin ûi pông	아내가 길쌈하여 어른 방에 수건을 받들고
紈扇圓潔銀燭煒煌	흰 비단으로 지은 부채 둥글고 깨끗하며 은촛대 불빛 밝으니
oàn sìⁿ oân kiat gîn chiok úi hông	흰 비단으로 지은 부채 둥글고 깨끗하며 은촛대 불빛 밝으니
晝眠夕寐藍笋象床	Ji̍t-kan tuh-ku, ēe-huiⁿ khùn, ū tek--chhio̍h-á kah chhiōⁿ-gêe bîn-chhn̂g.
tiù biân si̍k bī lâm sún chhiūⁿ chhông
絃歌酒讌接盃舉觴	거문거를 뜯고 노래를 부르며 주연을 열고 술잔을 들어 부딛히고
hiân ko chiú iàn chiap poe kí siong	거문거를 뜯고 노래를 부르며 주연을 열고 술잔을 들어 부딛히고
矯手頓足悅豫且康	손을 들고 발을 움직여 춤추며 이처럼 평안함을 즐거워하세
kiáu siú tùn chiok oa̍t ī chhiáⁿ khang	손을 들고 발을 움직여 춤추며 이처럼 평안함을 즐거워하세
嫡後嗣續祭祀烝嘗	맏이는 뒤를 이어 제사를 지내어
tik hāu sī sio̍k chè sū ching siông	맏이는 뒤를 이어 제사를 지내어
稽顙再拜悚懼恐惶	이마를 조아려 두 번 절하여 송구하고 두려운 마음을 보여야 한다.
khe sóng chài pài sióng kī khióng hông	이마를 조아려 두 번 절하여 송구하고 두려운 마음을 보여야 한다.
牋牒簡要顧答審詳	편지는 간략히 요지만 쓰고 답신은 자세히 살펴서 하라.
chian tia̍p kán iàu kò͘ tap sím siông	편지는 간략히 요지만 쓰고 답신은 자세히 살펴서 하라.
骸垢想浴執熱願涼	몸에 때가 끼면 목욕할 생각이 나고 열이 차면 서늘하기를 원하게 되는 것
hâi káu sióng io̍k chip jia̍t goān liāng	몸에 때가 끼면 목욕할 생각이 나고 열이 차면 서늘하기를 원하게 되는 것
驢騾犢特駭躍超驤	노새며 망아지, 숫송아지가 놀라뛰며 내달리듯
lî lô tok ti̍k hái io̍k chhiau siong	노새며 망아지, 숫송아지가 놀라뛰며 내달리듯
誅斬賊盜捕獲叛亡	적도는 잡아 죽이고 배역자는 잡아들이리
tu chám chi̍k tō pó͘ hi̍k poān bông	적도는 잡아 죽이고 배역자는 잡아들이리
布射遼丸嵇琴阮嘯	Lí-Pò͘ (呂布) chin-gâu siā-chìⁿ, Gî-Liâu (宜僚) chin-gâu sńg chu-á, Khe-Khong (嵇康) chin-gâu tôaⁿ-khîm, Goán-Chi̍p (阮籍) chin-gâu pûn-pi.
pò͘ siā liâu oân khe khîm goán siàu
恬筆倫紙鈞巧任釣	붓을 만든 건 몽념 종이를 만든 건 채륜, 마륜의 교묘한 솜씨^[30] 임공자의 낚시대^[31]
tiām pit lûn choá kin khiáu jīm tiàu	붓을 만든 건 몽념 종이를 만든 건 채륜, 마륜의 교묘한 솜씨^[30] 임공자의 낚시대^[31]
釋紛利俗並皆佳妙	이러한 재주를 세상에 푸니 모두다 뛰어나고 신기하였다.
sik hun lī sio̍k pīng kai ka biāu	이러한 재주를 세상에 푸니 모두다 뛰어나고 신기하였다.
毛施淑姿工顰妍笑	오나라 모타와 월나라 서시의 자태는 찡그린 모습도 아름다워라
mô͘ si siok chu kong pîn giân siàu	오나라 모타와 월나라 서시의 자태는 찡그린 모습도 아름다워라
年矢每催曦暉朗耀	세월은 살같이 언제나 제촉하나 햇빛 달빛은 밝게 빛나
liân sí múi chhui hi hui lóng iāu	세월은 살같이 언제나 제촉하나 햇빛 달빛은 밝게 빛나
璇璣懸斡晦魄環照	천문을 보는 기계 매달려 돌듯 그믐이 지나 다시 보름이 되니
soân ki hiân oat hoè phik khoân chiàu	천문을 보는 기계 매달려 돌듯 그믐이 지나 다시 보름이 되니
指薪修祜永綏吉劭	손가락에 섶불을 단 듯 수양에 전념하면 영원토록 평안하고 길하리라.
chí sin siu hō͘ íng sûi kit siāu	손가락에 섶불을 단 듯 수양에 전념하면 영원토록 평안하고 길하리라.
矩步引領俯仰廊廟	반듯하게 걸으며 옷길을 끌고 사당에 엎드려 예의를 다하고
kí pō͘ ín líng hú giáng lông biō	반듯하게 걸으며 옷길을 끌고 사당에 엎드려 예의를 다하고
束帶矜莊徘徊瞻眺	허리띠를 단단히 묶어 긍지를 갖고 여러 곳을 두루 살펴라
sok tài king chong pâi hoê chiam thiàu	허리띠를 단단히 묶어 긍지를 갖고 여러 곳을 두루 살펴라
孤陋寡聞愚蒙等誚	(이런 글을 쓴 나는) 고루하고 들은 것 없어 어리석단 꾸짖음을 면치 못하리
ko͘ lō͘ koá bûn gû bông tíng siàu	(이런 글을 쓴 나는) 고루하고 들은 것 없어 어리석단 꾸짖음을 면치 못하리
謂語助者焉哉乎也	어조사에는 언재호야가 있다.
ūi gí chō͘ chiá ian chai ho͘ iā	어조사에는 언재호야가 있다.

chham-khó

↑ 복희는 뱀의 몸에 사람의 얼굴을 하였다고 하며 용사는 복희의 별칭이다.
↑ 화제 또는 염제(炎帝)는 신농씨의 별칭이다
↑ 소호는 새 이름을 관직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 황제는 《황제내경》과 같은 의술서의 저자로 알려져 있어 인황이란 별칭이 붙었다.
↑ 순임금의 이름이다.
↑ 우 임금의 이름이다.
↑ 발(發)은 주 무왕의 이름
↑ 여수(黎首)는 검은 머리, 즉 관직이 없는 백성을 말한다.
↑ 성군이 나면 봉황이 찾아와 울고 흰망아지가 나타난다는 전설에 빗대어 태평성대를 말함
↑ 4대는 하늘, 땅, 도(道), 임금. 5상은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 묵자 소염론
↑ 시경 고양편
↑ 여기서 벽은 완벽의 유래가 된 옥구슬을 말한다. 척(尺)과 촌(寸)은 길이의 단위이나 크고 작은 것으로 의역하였다.
↑ 감당(甘棠)은 팥배나무이다. 주나라 소공은 팥배나무 아래에서 정사를 보고 공명 정대하며 청렴하였다고 한다. 소공이 죽자 백성들이 그를 그리워하며 감당시를 읇었다. 시경 국풍편 감당
↑ 사자성어 부창부수의 출전이다.
↑ 중국의 별칭
↑ 궁전 내에 있는 건물들을 뜻하는 낱말
↑ 동방삭이 만들었다는 장막
↑ 광내와 승명은 모두 고대 중국 궁내의 관직처
↑ 삼황오제 시절의 법률과 의전을 뜻한다.
↑ 초서를 처음 썼다고 전해진다.
↑ 예서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 대나무에 칠을 한 뒤 쓴 글, 종이가 없던 시절에 사용하였다.
↑ 공자에게서 전해 왔다는 육경
↑ 한고조의 논공행상을 가리킨다.
↑ 주문왕의 아우, 노나라의 시조
↑ 한고조가 죽고 여희가 여씨 일족에서 황제를 즉위시키고자 하였으나 장량은 기리계의 도움으로 혜제가 즉위하도록 하였다.
↑ 은 나라 무정이 부열에게 감동하여 선정을 배풀었다는 고사
↑ 한나라의 소광과 소수
↑ 마륜은 지남차를 만들었다고 한다.
↑ 장자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1] 복희는 뱀의 몸에 사람의 얼굴을 하였다고 하며 용사는 복희의 별칭이다.

[2] 화제 또는 염제(炎帝)는 신농씨의 별칭이다

[3] 소호는 새 이름을 관직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4] 황제는 《황제내경》과 같은 의술서의 저자로 알려져 있어 인황이란 별칭이 붙었다.

[5] 순임금의 이름이다.

[6] 우 임금의 이름이다.

[7] 발(發)은 주 무왕의 이름

[8] 여수(黎首)는 검은 머리, 즉 관직이 없는 백성을 말한다.

[9] 성군이 나면 봉황이 찾아와 울고 흰망아지가 나타난다는 전설에 빗대어 태평성대를 말함

[10] 4대는 하늘, 땅, 도(道), 임금. 5상은 인(仁), 의(義), 예(禮), 지(智), 신(信)

[11] 묵자 소염론

[12] 시경 고양편

[13] 여기서 벽은 완벽의 유래가 된 옥구슬을 말한다. 척(尺)과 촌(寸)은 길이의 단위이나 크고 작은 것으로 의역하였다.

[14] 감당(甘棠)은 팥배나무이다. 주나라 소공은 팥배나무 아래에서 정사를 보고 공명 정대하며 청렴하였다고 한다. 소공이 죽자 백성들이 그를 그리워하며 감당시를 읇었다. 시경 국풍편 감당

[15] 사자성어 부창부수의 출전이다.

[16] 중국의 별칭

[17] 궁전 내에 있는 건물들을 뜻하는 낱말

[18] 동방삭이 만들었다는 장막

[19] 광내와 승명은 모두 고대 중국 궁내의 관직처

[20] 삼황오제 시절의 법률과 의전을 뜻한다.

[21] 초서를 처음 썼다고 전해진다.

[22] 예서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23] 대나무에 칠을 한 뒤 쓴 글, 종이가 없던 시절에 사용하였다.

[24] 공자에게서 전해 왔다는 육경

[25] 한고조의 논공행상을 가리킨다.

[26] 주문왕의 아우, 노나라의 시조

[27] 한고조가 죽고 여희가 여씨 일족에서 황제를 즉위시키고자 하였으나 장량은 기리계의 도움으로 혜제가 즉위하도록 하였다.

[28] 은 나라 무정이 부열에게 감동하여 선정을 배풀었다는 고사

[29] 한나라의 소광과 소수

[30] 마륜은 지남차를 만들었다고 한다.

[31] 장자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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